옆집대타 운영팀 · 10. 2.
188만 명이 본 편의점 계산대 메모, 교대 때 쌓이는 불만
X(트위터)에서 188만 명이 본 글이에요. 편의점에 대타로 간 분이 계산대에 붙은 손글씨 메모를 찍어 올렸어요.

메모는 뒤 근무자가 쓴 거예요. 앞 근무자가 안 하고 간 일을 하나하나 적었어요.
· 매대와 라면, 담배를 안 채움
· 젓가락, 빨대, 컵도 안 채움
· 들어온 술을 냉장고에 넣지 않음
· 계산대 쓰레기통이 넘치는데 그대로 둠
· 택배를 바닥에 둬서 찾는 데 한참 걸림
· 바닥과 싱크대 청소를 안 함
그 아래에 다른 사람이 한 줄을 붙여 놨어요.
"오죽하면 이랬을까, 서로 협조합시다"
댓글에는 서로 다음 사람에게 미루다 보면 일이 쌓여서 결국 마감 근무자가 다 떠안는다는 얘기가 달렸어요.
왜 이렇게 될까요
· 누가 뭘 했는지 기록이 없어요.
· 안 한 사람은 모르고 지나가고, 치운 사람만 억울해져요.
· 사장님은 알바끼리 감정이 상한 뒤에야 알게 돼요.
사장님이 할 수 있는 것

1. 시간대별 할 일을 정해 두기. 몇 시에 뭘 채우고 뭘 치우는지 적어 둬요.
2. 끝낸 사람이 표시하게 하기. 누가 몇 시에 했는지 남으면 다시 물어볼 일이 없어요.
3. 교대할 때 한 줄 남기게 하기. 못 한 일과 다음 사람이 알아야 할 것만 적으면 돼요.
옆집대타로 하면
· 할 일 시간이 되면 근무자 폰으로 알림이 가요. 완료를 누르면 이름과 시각이 남아요.
· 인수인계는 앱에 남기고, 다음 근무자가 읽었는지 보여요.
· 사장님은 처음 설정에서 [알림 켜기]를 한 번만 누르면 돼요.
https://yeopjip.com
원문: 류아 님의 X 게시글
https://x.com/ryu_a77/status/20462499730467389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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